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는 75.0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반등세를 보였으나, 비수도권은 미분양과 수요 부진으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반된 흐름과 자금조달·자재수급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목차
- 2025년 9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개요
- 수도권: 서울 중심으로 반등세
- 서울: 92.3까지 급반등
- 경기·인천: 동반 상승
- 비수도권: 미분양 부담과 수요 부진
- 광역시 동향
- 도지역 하락세
- 자금조달·자재수급 여건 변화
- 정부 정책과 향후 전망
- 결론: 지역 양극화와 정책 과제
1. 2025년 9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개요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2025년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HBSI)는 75.0으로 전월보다 1.0p 하락했습니다
- 수도권: 83.4 (+16.8p)
- 비수도권: 73.2 (-4.8p)
즉, 수도권은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으나 비수도권은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수도권: 서울 중심으로 반등세
서울의 급반등
서울은 64.1에서 92.3으로 28.2p 상승하며 회복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용산·성동 등 핵심 입지 아파트값 상승이 사업자 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경기·인천 동향
- 경기: 69.2 → 86.4 (+17.2p)
- 인천: 66.6 → 71.4 (+4.8p)
분당, 하남, 광명 등 경기 주요 지역이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다만 평택·이천·안성은 미분양 물량 부담으로 회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3. 비수도권: 미분양 부담과 수요 부진
광역시 동향
광역시는 76.6으로 전월 대비 5.6p 하락했습니다.
- 상승: 대전(+9.8p), 울산(+5.7p), 대구(+0.6p)
- 하락: 부산(-18.2p), 세종(-17.3p), 광주(-14.6p)
부산·세종·광주의 급락이 비수도권 전반 침체를 심화시켰습니다.
도지역 동향
도지역은 70.7로 4.1p 하락했습니다.
- 상승: 경북(+8.5p), 경남(+5.5p), 충남(+3.6p)
- 하락: 충북(-23.4p), 전북(-18.2p), 제주(-7.5p), 강원(-4.5p)
특히 충북과 전북은 미분양 악화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4. 자금조달·자재수급 여건 변화
- 자금조달지수: 84.8 (+13.6p) → 정부의 금융지원책, 금리 하향 기대가 영향을 줌
- 자재수급지수: 93.3 (+0.1p) → 건설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음
다만 원·달러 환율 상승은 장기적으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정부 정책과 향후 전망
정부는 미분양 해소 및 수요 진작 대책을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 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세제지원
- 악성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세부담 완화
- LH의 준공 후 미분양 매입 확대
- 임대전환형 보증 신설 및 PF 대출 보증 병행심사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완화 효과가 기대되지만, 지방 건설경기의 구조적 침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지는 미지수입니다.
6. 결론: 지역 양극화와 정책 과제
2025년 9월 HBSI는 수도권 회복 vs 비수도권 침체라는 양극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수도권은 핵심 입지 중심의 수요 회복
- 비수도권은 미분양 집중으로 구조적 침체 지속
향후 정책은 수도권 안정 + 지방 수요 진작이라는 두 가지 축을 균형 있게 맞추는 방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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