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스크가 드디어 정신 차렸다고?”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4/7 근무 선언과 함께 본업 집중을 외치자, 테슬라 주가는 3개월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BYD는 가격 인하 여파로 주가 폭락, 중국 로보택시 시장도 재편 중이다.
🗂️ 목차
- 테슬라 7% 급등…머스크의 ‘24/7’ 선언
- BYD는 왜 12% 급락했나
- 유럽 실적 반토막…머스크의 리스크
- 포니AI, 두바이 로보택시로 날았다
- 정리: 머스크는 돌아왔지만, 시장은 복잡하다
1. 테슬라 7% 급등…머스크의 ‘24/7’ 선언
일론 머스크가 “이제부터 24시간, 주 7일간 일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테슬라 주가가 단숨에 7% 가까이 올랐습니다. 5월 27일(현지시간) 기준, 테슬라는 362.89달러로 마감하며 2월 초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AI, 테슬라, 스페이스X 스타십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며 “회의실, 공장, 서버실에서 잠을 자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본업 복귀’ 선언이죠.
이 선언 하나로 시장의 분위기는 급반전됐습니다.
2. BYD는 왜 12% 급락했나
동일한 시기에 중국 전기차 대표주자 BYD의 주가는 12%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이는 BYD가 23일 발표한 자국 내 차량 22종의 최대 34% 할인 판매 예고에 따른 것으로, 가격 인하 전략이 수익성 하락과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쟁사 창안자동차, 지리차, 립모터 등도 연쇄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유럽 실적 반토막…머스크의 리스크
머스크의 본업 집중 선언이 긍정적 신호임은 분명하지만, 테슬라가 직면한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 4월 유럽 32개국의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49% 감소한 7261대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머스크가 독일 극우정당을 지지하는 등의 행보로 인해 유럽에서의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어,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 포니AI, 두바이 로보택시로 날았다
한편, 중국 자율주행 기업 포니AI는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전일 대비 12.63% 상승하며 21.35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두바이교통국이 “2030년까지 전체 택시의 25% 자율화” 목표를 밝히며, 포니AI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점이 주가 급등의 배경으로 작용했습니다.
포니AI는 바이두, 우버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로보택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중입니다.
5. 정리: 머스크는 돌아왔지만, 시장은 복잡하다
머스크의 ‘주168시간 근무 선언’이 테슬라 주가에 단기적인 반등을 가져왔지만, 글로벌 EV 시장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리스크에 직면해 있습니다.
- 테슬라: 이미지 리스크와 해외 시장 실적 부진
- BYD: 가격 전쟁의 승부수로 인한 주가 급락
- 포니AI: 틈새시장에서 미래를 열어가며 주가 급등
결국, 이 판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단순한 근무 시간보다 보다 빠르고 전략적인 결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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