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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썰 · 세상썰

치사율 50%... 회 좋아하신다면 이 감염균, 기억하셔야 합니다

MAACLab 2025. 4. 23. 07:46

 

📅 2025년 4월, 서해에서 시작된 경고

22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올해 처음 검출됐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작년보다 1주 정도 빨라진 시점입니다.

이 감염균은 단순 식중독이 아닙니다.
**감염 시 치사율이 50%**에 달하며,
간질환자·당뇨환자 등 기저질환자에겐 치명적인 위협이 됩니다.


🦠 감염 경로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로 아래 두 가지 상황에서 감염됩니다:

  • 익히지 않은 해산물 섭취
  • 상처 부위에 오염된 바닷물 접촉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이 되면 균이 활발히 증식하기 시작하고,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매년 검출 시점이 더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 지금부터 조심해야 하는 이유

5월부터 9월까지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감염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식당에서 회를 드실 때도,
가정에서 해산물을 조리할 때도
보관 온도, 익힘 상태, 신선도를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 마무리 

"어제도 회 먹었는데, 오늘 이 뉴스를 보고 잠시 멈칫했습니다.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 속에도
이렇게 날카로운 리스크가 숨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 본 콘텐츠는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재구성되었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 “어제도 회 먹었는데 큰일났네” 치사율 50% 감염균, 올해 첫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