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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3

홍제역 역세권 개발, 최고 49층 주상복합 들어선다! 정비계획 고시 완료

서대문구 홍제역 일대가 170m 높이의 주상복합 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로 본격화된 홍제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의 핵심 내용과 개발 기대 효과를 정리했습니다. 목차홍제역 역세권 정비, 드디어 고시사업 개요: 위치, 규모, 주요 기능개발 허용 조건: 용적률·건폐율·높이생활환경 변화: 주거 + 문화 + 복지수변 복원 계획: 홍제천 생태하천화공공주도 사업 방식과 향후 절차결론: 서북권 핵심 거점의 미래 시작1. 홍제역 역세권 정비, 드디어 고시2025년 7월 3일, 서대문구는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공식 고시했습니다.이번 개발은 서울 서북권의 핵심 인프라 재편성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수년간 멈춰있던 구역에 다시 **‘도시 재생의 시계’**가 돌..

2025년 4월 부동산 흐름 – 반등 아닌 착시, 서울시장의 이면

2025년 4월 1~2주차 서울 부동산 시장은 일부 지역에서 매매가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관망과 혼조가 공존하는 국면이 이어졌습니다. 마포·성동·강동으로의 풍선효과, 신통기획 확정지 발표, 오피스텔 전세 반등 등 주요 흐름을 짚어봅니다. 1. 서울, 상승세인가 착시인가4월 첫 주 서울은 재건축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지만,이는 전국적 흐름과는 괴리된 움직임입니다.지방은 대부분 하락세를 유지했고, 수도권도 일부만 상승폭 확대를 기록했죠.특히 강남권은 관망세, 서울도 혼조세가 뚜렷했습니다.거래는 적고, 매도자들의 희망가격 상향 → 일부 체결이라는 흐름.즉, 심리적 반등은 있으나 실질적 거래 기반은 미약합니다.2. 마포·성동·강동, ‘풍선효과’가 만든 가짜 상승?강남 3구가 토..

서울 일반상업지역의 숨은 기회: 용적률 800%의 의미

서울 일반상업지역에서 용적률 800%는 단순히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대지면적이 작아도 개발 가치를 평가받는 이유, 그리고 이 용적률이 투자자에게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실무적으로 짚어본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자주 언급되는 숫자 중 하나가 바로 "용적률"이다. 그중에서도 일반상업지역의 법적 상한선인 **800%**는 단순한 법규 수치를 넘어선, 기회 그 자체로 해석된다. 특히 서울처럼 땅값이 높고 부지가 협소한 지역에선 더욱 그렇다.소형 필지라도 괜찮다? 용적률이 바꿔주는 게임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80~100평 내외의 코너 부지나 역세권 소형 필지는, 건축업자나 투자자에게 과거엔 "건물 올리기 애매한 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일반상업지역이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 이 땅의 평가는..